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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흥민 없는 토트넘, 풀럼에 3-1 승[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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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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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승격팀 풀럼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초반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은 전반 43분이 되어서야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빈 자리를 대신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모우라가 페널티 에어리어 전방에서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을 터트린 것.

1-0으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 7분 미트코비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풀럼은 동점골 이후 흐름을 타고 토트넘을 압박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29분 트리피어의 감각적인 프리킥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아냈고, 후반 32분에는 케인이 골문 앞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풀럼의 오른쪽 골문 아래를 정확히 겨냥해 3-1로 앞서 나갔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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