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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박항서호' 베트남 남자축구, 네팔 꺾고 2연승…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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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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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네팔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31분 응우옌안둑이 헤딩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18분, 판반둑이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대 0으로 꺾었던 베트남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해 남은 일본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일본도 파키스탄을 4대 0으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16강 티켓을 따내, 베트남과 일본이 오는 19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 1, 2위를 가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E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베트남이 D조 2위가 되면 16강전에서 우리와 베트남의 대결이 유력해집니다.

만약 최종전에서 베트남이 일본을 꺾을 경우에는 16강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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