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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류중일 감독 "AG 휴식기 앞두고 마무리 잘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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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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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아시안게임을 휴식기를 앞두고 2연승을 달성하며 기분 좋게 휴식기를 맞는다.

LG는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1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56승1무59패로 2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SK는 62승1무49패가 됐다.

이날 선발 차우찬은 5⅓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9경기 만에 시즌 8승을 달성했다. 이어 임찬규가 3이닝을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15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4안타, 유강남이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이천웅이 3안타, 양석환이 2타점 등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과 임찬규, 선발투수 2명이 나와 잘 던져줬다. 타자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 휴식기 동안 재충전을 잘 해서 남은 경기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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