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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쓰러졌다…윤시윤 지극정성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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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쓰러지자 윤시윤이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한강호(윤시윤 분)는 어머니 임금미(김혜옥 분)가 싸준 음식을 전해주러 송소은(이유영 분)의 집을 찾았다. 그는 송소은을 불러내기 위해 전화했다.

송소은은 겨우 전화를 받았지만 배가 아파 몸을 가누지도 못했다. 걱정이 된 한강호는 그의 집으로 뛰쳐 올라가 문을 두드렸다.

매일경제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위염으로 쓰러지자 윤시윤이 간호했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캡처


송소은은 간신히 문을 열어줬다. 한강호는 땀을 흘리는 그가 걱정돼 구급차를 불렀다.

송소은은 위염이었다. 의사는 “잘못 먹은 게 있거나 약의 오남용.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강호는 송소은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한강호는 송소은의 이불을 여며주며 애잔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를 모르는 오상철은 송소은과 연락이 되지 않자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강호는 송소은이 링거를 맞는 동안 내내 기다렸다. 서너 시간이 훌쩍 흘렀다. 한강호는 송지은을 집에 데려다주며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배려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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