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노란 물결"…젝스키스, 10월 13일·14일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데뷔 21주년을 맞이한 그룹 젝스키스가 10월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젝스키스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콘서트 현장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지난 2016년 첫 콘서트를 열었던 체조경기장에서 다시 공연을 개최하며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젝스키스가 애정을 담은 팬송 '세 단어' 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을 선정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한다.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젝스키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다시 하나가 되자는 약속의 의미다.


올해 상반기에 리더 은지원, 제이워크 프라이빗 스테이지 등 개인과 유닛 활동이 많았던 만큼 멤버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기대감이 쏠린다.


지난 20주년 콘서트 당시 젝스키스 멤버들은 "2018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옐로우키스'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들의 말처럼 이번 콘서트를 어떻게 알차게 꾸며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함께 노란 빛 감동을 구현할 콘서트는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 옥션 티켓으로 예매할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