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인생술집’ 황보라 "6년 연애 차현우,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구나 느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인생술집’ 황보라가 6년째 열애중인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신스틸러 황보라, 황찬성과 SBS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조현재, 한은정이 출연한다.

이날 조현재는 과거 작품을 통해 수애, 송혜교, 이보영 등 여러 톱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영광이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배우 송혜교를 꼽으며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솔직히 답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또한 과거 김강우와 함께 아이돌 그룹 ‘가디언’으로 활동했던 추억을 밝혀 ‘인생술집’ MC 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은정은 신인시절 배우 정우성과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그녀는 “콜라 광고 찍었을 때 잡지에 광고 사진이 실렸었다. 그때 정우성 오빠랑 같은 샵을 다녔었는데, 오빠가 샵 선생님한테 ‘이 친구 요즘 나왔는데 잘 될 것 같다’고 했다고 하더라”며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한은정은 “신인이고 애기 때라 신기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보라는 6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그녀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친다. 이어 과거 서핑을 하다 부상을 입었는데 자신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현장을 부러움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황찬성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해 "내가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몇 개 냈더니 감독님께서 '그럼 네가 이 캐릭터를 써 봐'라고 하셨다. 그날 밤에 캐릭터 설정을 A4용지 두 장 정도 써서 드렸더니 되게 좋아하셨다. 감독님이 캐릭터를 잘 살려주셨다"고 말하며 캐릭터가 완성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네 사람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tvN '인생술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CJ EN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