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16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마지막 방송으로 당분간은 여러분들과 못 만나지만 지난 1년 동안 주부로서 많이 성장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쉬는 동안 다둥이 맘. 태교 잘 할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주영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이윤미가 셋째 아이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윽고 이윤미가 직접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주영훈-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 12세 나이 차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ㅣ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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