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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안전캠프에 방학 맞은 어린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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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안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여름방학을 보내는 지역 초등학생을 초대해 환경·안전 캠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연간 자동차 생산량과 차종 등 기아차 광주공장 현황을 소개받았다.

또 쏘울을 생산하는 1공장을 견학하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했다.

공장 생산교육센터에서는 환경보호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에 참가하고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안전 골든벨 퀴즈를 풀었다.

친환경에너지 원리를 익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했다.

전남 강진의 안전교육종합체육관으로 이동해 교통사고와 자연재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 134명이 참석한 캠프는 13일 문을 열었고, 인원을 나눠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환경보호와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선물했다"며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5년부터 매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초청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펼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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