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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보영, tvN ‘어비스’ 출연 확정..귀여운 검사 役(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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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비스’에 캐스팅 확정됐다.

드라마 ‘어비스(가제)’는 2019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으로, 박보영이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전격 선택한 컴백작이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박보영 사진=피데스스파티윰


‘어비스(가제)’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을 흥행시키며 드라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그녀가 선택한 드라마 ‘어비스(가제)’는 어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비스(가제)’는 2019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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