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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어저께V] "수다·먹방·게임"…'스타로드' 워너원, 11명이 노는 것만 봐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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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스타로드' 워너원이 먹방, 수다, 게임 등을 하며 편안하게 노는 모습을 공개했다. 워너원이 노는 모습이 또 다른 '힐링'이 됐다.

15일 오후 9시 OSEN V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워너원 편 13, 14회가 공개됐다. 게임팀(옹성우 박지훈 박우진 하성운 이대휘 김재환)은 보드게임을, 힐링팀(윤지성 배진영 강다니엘 황민현 라이관린)은 간식 먹방을 펼치며 수다를 떨었다.

게임팀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가 적힌 블럭을 빼내는 젠가 게임에 도전했다. 이들은 단순한 젠가 게임도 아슬아슬하게 선보이며 때아닌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포기를 모르는 게임 결과 이대휘가 패해 멤버들의 딱밤 세례를 맞았다.

힐링팀은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사담을 나눴다. 별다른 주제 없이 맛집 토크, 서울 상경기, 한국 적응기, 멤버들의 성향을 자유롭게 얘기하며 편안한 재미를 안겼다. 강다니엘은 상경과 동시에 새벽같이 홍대에 갔고, 라이관린은 1년 반 만에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죽을듯이' 한국어 공부에 매진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배진영은 노는 것을 마다하고 본가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집돌이' 성향을 드러냈고, 윤지성은 각 지역 순댓국과 닭갈비 맛집을 말하며 '맛집 예찬론'을 펼쳤다. 황민현은 라이관린의 한국어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OSEN

워너원은 짜여진 포맷 없이 편안하게 앉아 보드게임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사담을 나눴다.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즐기는 워너원의 모습이 가감없이 담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에게도 또 다른 힐링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데뷔 이후 수십 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워너원이지만, '스타로드'는 워너원의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공개하며 예능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스타로드' 워너원 편은 티저 영상부터 본편까지 높은 재생수와 하트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팬들과 만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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