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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는 와이프' 강한나, 이유진에 심쿵했다…"누나라고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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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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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이유진에게 설렜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5화에서는 이혜원(강한나 분)이 피트니스에서 정현수(이유진)를 만났다.

이날 이혜원을 알아본 정현수는 운동을 하고 있는 이혜원에게 "강사님, 여기 다니시냐. 난 학교랑 집이랑 중간이라 여기 다닌다"라고 소개한 뒤 "처음에는 아닌 줄 알았다. 옷을 그렇게 입고 계시니까 달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현수는 이혜원의 자세를 잡아주며 "생각보다 욕심 있으시네. 자기 무게랑 딱 맞게 해야 한다. 안 그럼 근육에 무리가 온다. 자 해봐라. 팔이 떨리면 안 된다. 어깨 펴고. 확실히 악기를 다루는 손이라 그런지 되게 이쁘다"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넌 가서 운동해라. 나는 그만하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정현수는 "그럼 밥 먹자. 지난번에 내가 산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 빚지는 거 싫다"라며 이혜원을 따라나섰고, 이혜원은 고급 스포츠카를 모는 정현수을 보고는 깜짝 놀라는 반응이었다.

특히 정현수는 이혜원을 집에 바래다 준 후 "내가 앞으로 트레이너 해주겠다. 누나라고 부르겠다. 열살 차이 밖에 안 난다. 문자는 씹지 말아라"라고 말해 이혜원을 들뜨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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