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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 윤시윤에 의지한 이유영에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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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병은이 질투를 느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한강호(윤시윤 분) 곁에서 미소짓는 송소은(이유영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오상철(박병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한강호는 눈을 가린 송소은의 손을 잡고 간신히 지상에 도착했다. 오상철은 한강호에 의지한 채 내려오는 송소은을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땅을 밟고야 안심한 송소은은 안대를 벗고 자리에 주저 앉았다.

한강호는 기다리던 이들에게 “오늘 재현한 결과는 판결에 참고하도록 할게요”라며 송소은에게 셀카를 권했다. 너스레를 떨며 “웃어요 좀 증거 사진인데”라는 한강호의 말에 송소은은 긴장이 풀린 듯 미소지었다.

오상철은 이 모습을 바라보며 질투심을 느꼈다. 한강호가 가고 홀로 남은 송소은에게 다가선 오상철은 “잘 했는데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내가 무섭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소은은 “이제 자신있게 판결문 쓸 수 있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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