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슈퍼주니어 D&E, 큰웃음 빵빵 14년차 아이돌의 예능 컨트롤 (ft.랩신랩왕)(종합)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슈퍼주니어 D&E가 14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D&E가 출연했다.

동해, 은혁은 등장과 동시에 시작된 댄스신고식에도 당황하지 않고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우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친구력 테스트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샤이니의 도전 영상을 보며 “너무 쉽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시작과 동시에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D&E는 세 번째 시도에서 작전대로 성공했고 최단시간을 기록했다.

D&E는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최초공개하며 완벽한 칼군무를 보였다. 은혁은 “둘이서 하고 싶은 걸 편하게 하기로 했다”며 슈퍼주니어의 퍼포먼스와 달리 색다른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은혁은 D&E의 데뷔곡 ‘떴다 오빠’에 대해 “일본에서는 ‘옷파이’라는 단어가 가슴이란 뜻이라 곡을 모르는 분들이 이상하게 보시더라”며 에피소드를 밝혀 재미를 더했다. 이어 ‘떴다 오빠’ 2배속 댄스에 도전한 두 사람은 데뷔 14년차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완벽 성공했다.

동해는 트릭축구 대결 전 리프팅 기술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을 했다. 두 사람은 어깨 안마기를 목표로 슛을 했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거듭된 실패 끝에 동해는 어깨 안마기를 성공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은혁은 동해가 갖고 싶어하는 가습기를 성공하며 나란히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해신탕 재료를 걸고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동해는 미션을 연달아 완벽하게 성공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D&E는 실패한 재료를 걸고 계속해 미션에 도전했고 랩신랩왕에서 당황했다. MC 유세윤은 랩에 집착하는 은혁에게 “열흘치기로 시간을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해신탕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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