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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공지영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언급? 한 사람 살려야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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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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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공지영 작가가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한 공 작가는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스캔들 의혹' 사건에 대해 "제 증언으로 인해 김부선 씨께서 거의 죽음 직전에 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치적 의도 같은 건 잘 모르겠고, 작가니까 한 사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저에겐 훨씬 더 절박했다"고 언급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 당시 김부선 씨를 옹호했다기보다는 주진우 기자가 중간에서 자기가 그것을 막고 개입했다는 그 증언을 제가 들은 거였다. 김부선 씨가 정말 그런지 안 그런지는 제가 다음에 확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슨 욕을 먹더라도, 어떤 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것이 너무 잔인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후 문제의 발언 이후 주진우 기자와 얘기를 나눠보신 적은 있냐는 질문에 공 작가는 "전혀 연락 없다"고 답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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