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일명 큰별쌤으로 불리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최태성은 이날 광복 73주년 특집을 기념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요즘 한국사가 핫하다”라며 “단군 이래 최대 호황기”라고 시민들이 보내주는 한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흔히 암기 위주로 알고 있는 한국사의 공식을 깨며 “한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성은 “사람을 만나면서 나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가지시는 거 같다. 진짜 역사가 대중화될 수 있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펴 이날 전현무는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의 연이은 실수에 최태성은 “천재들만 모여있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해볼만 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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