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워터월드 전경 |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 워터월드' 내 불법 영상물(몰카)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고성능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도입하여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마다 증가하는 디지털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여성들이 하이원 워터월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워터월드 운영시간뿐 아니라 개장 전과 폐장 후에도 로커, 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강원랜드가 1천672억원을 들여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 그랜드호텔 앞에 조성한 워터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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