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미키 바추아이가 이강인(발렌시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추아이의 임대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바추아이는 오는 2018-2019시즌 동안 발렌시아 소속으로 활약한다.
바추아이는 지난 2016년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바추아이는 지난 2016-2017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했고, 2017-2018시즌 전반기를 보낸 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바추아이는 도르트문트에서 9골을 터뜨리며 제 기량을 톡톡히 뽐냈다. 바추아이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무대에서도 2골을 신고했다.
한편 바추아이가 이적한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소속팀이다. 이강인은 12일 바이엘 레버쿠젠과 프리 시즌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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