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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선제 투런포' 박병호, 첫 타석부터 청주 담장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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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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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또 대포를 터뜨렸다. 상대적으로 작은 청주구장에서의 경기, 기대에 응답하듯 첫 타석부터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 한화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1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선발 김범수의 145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 이날 경기까지 8경기에서 6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박병호다.

한편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1회 현재 2-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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