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첫 만남 아닌 첫 만남…달라진 두 사람의 운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달라진 현실에서 다시 만났다.

8일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 측은 달라진 현재를 맞이한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첫 만남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고 누구 보다 반짝였지만 팍팍한 삶의 무게에 지쳐갔던 5년 차 부부 차주혁과 서우진. 우연한 계기로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차주혁은 서우진과 처음 만났던 운명의 날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했고, 그 나비효과로 두 사람의 현재가 바뀌었다. 차주혁은 첫사랑이었던 이혜원(강한나)과 부부가 됐고,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며 색을 잃어갔던 서우진도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포착된 차주혁과 서우진의 첫 만남 아닌 첫 만남은 묘한 긴장감이 가득하다. 전과 달리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은행에 나타난 서우진의 모습에 차주혁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여신 자태를 과시하는 서우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차주혁을 응시하며 총구를 들이밀고 있다. 꿈인지 현실인지, 상상인지 실제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주혁에게 다가가는 서우진과 뒷걸음질 치는 차주혁 사이에 얽히는 묘한 눈빛 교환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일 방송에서는 180도 바뀐 현재를 살고 있는 차주혁과 서우진이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알지만 모르는 사이, 부부였지만 낯선 이가 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가 팽팽한 텐션으로 예측 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 역대급 비주얼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우진의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지도 드디어 공개된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달라진 삶을 살게 된 차주혁과 서우진의 첫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차주혁과 운명이 바뀐 서우진의 관계가 차별화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