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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작품을 선보이는 영상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11일 오후 7시 광주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동그라미 영상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를 주제로 열리는 영상제는 단편 영화를 비롯해 청소년이 제작한 뉴스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생활기록부 조작을 주도한 교사와 엮이게 된 한 한생이 부조리를 타파하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 '쳇바퀴'가 상영된다.
또 여학생들의 불편한 교복 문제를 꼬집고 해결책을 모색한 청소년 뉴스 'EBS 스쿨리포터, 여학생 교복 문제'와 강령술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손님대접' 등이 선보인다.
청소년 영상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리 접수한 미디어 분야 진로를 가진 청소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소개한다.
이번 영상제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선터의 청소년영상제작단 '동그라미'가 주관해 운영한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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