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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IBK기업은행이 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 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초청팀인 태국 EST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주 공격수 고예림은 21득점 공격 성공률 41.86%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기업은행은 1세트부터 압도했다. 5-5 동점에서 변지수 블로킹으로 앞서간 기업은행은 백목화 퀵오픈, 고예림 2연속 서브 득점에 힘입어 흐름을 잡았다. 24-15 세트 스코어에서 EST 와니차야와 와차리야에게 연거푸 점수를 내줬으나 백목화가 오픈 공격으로 첫 세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역전 승리였다. 시작부터 내리 5점을 내주며 0-5에서 시작한 기업은행은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혔고 9-9 동점까지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24-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고 위파위 오픈 공격을 김현지가 블로킹하며 승리까지 한 세트만을 남겼다.
기업은행은 3세트 흐름도 챙겼다. EST 범실과 김현지 속공으로 초반 3점 차 리드를 챙긴 기업은행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20점 고지에 5점 차로 벌린 상황에 선착했다. 이후 이변 없이 24-21 게임 스코어를 만들었고 EST 범실로 경기가 끝났다.
2세트는 기업은행 역전 승리였다. 시작부터 내리 5점을 내주며 0-5에서 시작한 기업은행은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혔고 9-9 동점까지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24-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고 위파위 오픈 공격을 김현지가 블로킹하며 승리까지 한 세트만을 남겼다.
기업은행은 3세트 흐름도 챙겼다. EST 범실과 김현지 속공으로 초반 3점 차 리드를 챙긴 기업은행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20점 고지에 5점 차로 벌린 상황에 선착했다. 이후 이변 없이 24-21 게임 스코어를 만들었고 EST 범실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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