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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나도 답답하지만 본인은 더 답답할 것."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4일 경기 패전투수 차우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우찬은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LG는 2-9로 졌다. 최근 차우찬은 부진의 연속이다. 차우찬은 최근 5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전 강판이기도 하다. 7월 이후 평균자책점 14.51이다.
류 감독은 "구속이 안 올라온다. 조금 올라오긴 해도 안 맞아야 하는데…"라며 아쉬워 했다. 특별하게 부상도 없는 상황이다. 류 감독은 "나도 답답하지만 본인은 더 답답할 것이다"며 "좋아지겠죠"라고 말했다.
부진의 연속이지만 로테이션은 계속 지킬 예정이다. 류 감독은 "다음 로테이션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선다"고 이야기했다. LG는 오는 9일과 10일에 삼성과 잠실에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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