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뮤지컬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프로그램 최초 ‘뮤지컬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이날 열다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 뮤지컬 연습실을 찾았다. 연습실에 들어가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세트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은 리허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사부에게 인사를 하며 ”정말 스펙타클하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멋있다“며 사부에 대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사부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며 1:1 뮤지컬 강습에 나섰다. 숨 돌릴 새도 없이 뮤지컬을 배우게 된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이내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 사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멤버들 중 한 명은 사부의 ‘열정 뮤지컬 강습’을 따라가지 못하고 현장을 이탈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사부는 몇 번이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사부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후문. 멤버들의 좌충우돌 뮤지컬 도전기는 5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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