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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롯데, 7월 월간 MVP에 전준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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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가 7월 월간 MVP 시상을 진행했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준우, 손아섭, 채태인, 노경은. 사진ㅣ롯데 제공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롯데는 지난 4일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 앞서 7월 월간 MVP 선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케미칼 월간 MVP에는 전준우가 선정됐다. 전준우는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0(81타수 30안타), 6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롯데케미칼 투수 월간수훈상은 펠릭스 듀브론트와 노경은이 차지했다. 듀브론트는 5경기 선발 등판해 30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3회를 기록했다. 1승2패, 방어율 4.20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노경은은 중간계투로 8경기 출장해 13.2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잡아내며 방어율 2.87을 기록했다.

야수 수훈 선수를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MVP에는 손아섭과 채태인이 선정됐다. 손아섭은 21경기 타율 0.341(91타수 31안타), 4홈런, 16타점을, 채태인은 19경기 타율 0.276(58타수 16안타), 4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july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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