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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다저스 선발 우드, 허벅지 부상으로 부상자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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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A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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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가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우드가 왼쪽 허벅지 내전근 건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우드는 올 시즌 다저스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던 투수다.

우드는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7회를 앞두고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당시 우드는 햄스트링에 뻣뻣함 증세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저스 구단은 검진 결과 내전근에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드는 올 시즌 22경기 선발로 나와 7승6패 평균자책 3.58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우드를 대신해 좌완 잭 로스컵을 로스터에 등록했다.

또한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우드의 다음 선발등판 일정을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플링은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열리는 오는 10일과 11일 중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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