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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김시우, WGC 브리지스톤 3R 공동 11위…우즈 28위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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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AP/뉴시스】 김시우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김시우(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주춤했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1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단독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는 8타 차이다.

김시우는 1번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2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다시 1타를 잃었다.

후반 13번홀에서 1타를 잃은 김시우는 15번홀에서 버디로 이를 메웠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또다시 보기를 범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잃고 3언더파 공동 2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뉴시스

【애크런=AP/뉴시스】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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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톤에서 8번이나 우승했던 우즈는 드라이버샷 난조로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졌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5타를 잃어 5오버파 215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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