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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기성용-지동원, 프리시즌서 맞대결…아우쿠스부르크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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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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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기성용과 지동원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기성용과 지동원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의 홈구장인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만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두 선수의 ‘코리안 매치’는 전반전 막판 기성용이 교체 출전하며 성사됐다. 하지만 두 선수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후반 31분 게오르그 타이글과 교체됐다.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1-0로 마무리됐다. 아우구스부르크의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후반 16분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미드필더 구자철은 출전하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구자철, 알프레드 핀보가손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동행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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