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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뉴캐슬 기성용, 프리시즌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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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친 뉴캐슬 기성용(왼쪽)과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오른쪽). [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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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7)과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기성용(29)이 프리시즌 맞대결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은 5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31분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스완지시티를 떠나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은 전반 막판 교체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헤딩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구자철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영국에 동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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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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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6)은 5일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36분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팀도 1-4로 졌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AS로마(이탈리아), 29일 바르셀로나(스페인), 1일 AC밀란(이탈리아)전에 이어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기성용 소속팀 뉴캐슬과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13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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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1군 경기에 나선 이강인. [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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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이강인(17)은 5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잉글랜드)과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32분 교체출전했다. 이강인은 최근 1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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