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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뉴캐슬-WBA, 게일↔론돈 '스왑딜 임박'...1년 임대(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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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이 드와이트 게일과 살로몬 론돈의 스왑딜에 합의했고,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 "뉴캐슬이 론돈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그리고 게일은 WBA로 향한다. 뉴캐슬과 WBA는 두 공격수의 스왑딜에 동의했고,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풍부한 타깃형 공격수를 찾고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 뉴캐슬에는 아요세 페레스 같은 기술이 좋은 공격수는 있지만 힘과 높이를 갖춘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뉴캐슬은 2부 리그로 강등된 WBA의 론돈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WBA 역시 스피드와 침투 능력을 갖춘 게일의 영입을 원하면서 두 팀의 스왑딜이 임박했다.

이에 대해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과 WBA이 구두로 두 공격수의 스왑딜에 동의했다. 두 공격수는 서로 팀을 바꿔 한 시즌 동안 활약할 것이다. 뉴캐슬은 200만 파운드의 임대로를 WBA에 지불하는 것이 조건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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