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라인업] '강행군' 손흥민, 지로나전 선발 출격...프리시즌 2호골 도전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그야말로 강행군이다. 최근 토트넘의 미국 투어에 동행한 후 런던으로 돌아왔던손흥민이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건너가 지로나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지로나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가진다.

손흥민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감한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해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후 한국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토트넘의 훈련에 합류했고, 다시 토트넘의 미국 투어에 참가했다.

이제는 스페인으로 향했다. 토트넘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지로나와 친선전을 갖는데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선발로 출격한다.

지로나전을 앞둔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모우라, 은쿠두, 스킵, 마쉬, 아모스, 조르지우, 데이비스, 이요마, 오리에, 포름 등을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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