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프리시즌 리뷰] '기성용 60분' 뉴캐슬, 아우크스부르크에 0-1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뉴캐슬이 홈에서 치른 친선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기성용과 지동원은 이 경기에 나란히 출전해 '코리안 더비'를 선보였다.

뉴캐슬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0-1로 패했다.

홈팀 뉴캐슬은 달로우, 예들린, 라세예스, 클라크, 더밋, 리치에, 하이든, 디아메, 아추, 페레스, 호셀루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에 맞서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 리처, 바이어, 그레고리치, 케디라, 한, 막스, 칼센 브라커, 구벨리우프, 슈미트, 루더가 선발로 나섰다.

뉴캐슬의 전반 30분 교체로 투입돼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전방으로 롱패스를 연결해주며 홈팬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결정적인 찬스를 맞지는 못했지만, 지동원은 팀 동료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이며 자신의 플레이를 가져갔다.

득점 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15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선취골로 균형이 깨졌다. 막스의 크로스를 그레고리치가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