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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7개월 만에 세계 10위 조코비치와 재대결합니다.
모레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1회전이 그 무대입니다.
세계 23위 정현이 조코비치와 맞붙는 건 올해 1월 호주오픈 16강전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당시 정현은 조코비치를 3대0(7-6<7-4> 7-5 7-6<7-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메이저 대회 4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나란히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조코비치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정현은 5월 초 마드리드오픈 이후 발목 부상 때문에 약 2개월 정도 코트에 나서지 못했고 최근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입니다.
2016년 1월 호주오픈 1회전 맞대결에선 조코비치가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은 지난달 애틀랜타오픈에서 돌아와 8강에 올랐고, 시티 오픈에선 16강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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