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를 통해 20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 전 직원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열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ㆍ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 원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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