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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 가동초·동대문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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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8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가 18일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의 KBO리그 경기에 앞서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했다.

초등부 대회에서는 가동초등학교가 우승했고, 김성훈 가동초등학교 감독과 포수 한지윤은 각각 감독상과 MVP를 받았다.

초등부 준우승은 길동초등학교, 공동 3위는 방배초등학교와 백운초등학교다.

리틀부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동대문구가 2연패에 성공했다.

박종욱 동대문구 감독이 감독상,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상민이 MVP가 됐다.

리틀부 준우승은 노원구, 공동 3위는 성동구와 은평구다.

대회 MVP로 뽑힌 한지윤과 김상민은 경기에 앞서 두산 라커룸을 찾을 기회를 잡았다.

대회 기간 투지와 매너를 보인 팀에게 돌아가는 두산베어스상은 인헌초등학교와 서초구리틀팀에 돌아갔다.

두산 구단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초등학교 리틀팀 선수단, 가족을 초청해 무료 관람 자리를 마련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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