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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송광민(한화 이글스)이 시즌 13호포를 터뜨렸다.
송광민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 경기에서 팀의 3번 3루수로 선발 출격했다.
송광민은 1회초 2사 후 방망이를 잡아 상대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4구째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뽑아냈다. 송광민의 시즌 13호포.
이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1회말 현재 KT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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