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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음원 사재기 저격?' 폴킴 "도둑질 놔두니 합법인 줄 안다" 의미심장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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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폴킴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주목받고 있다.


17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는 글귀를 올렸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폴킴이 '음원 사재기 논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최근 닐로에 이어 밴드 칵스 멤버 숀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을 하며 사재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이들이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멜로망스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을 꿰찼기 때문. 숀은 이와 관련,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사재기는 절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시류 속 폴킴이 남긴 말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가요계 사재기 논란을 곱씹게 한 분위기다.


한편, 폴킴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2018 단독 콘서트 '필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뉴런뮤직 제공, 폴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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