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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세븐틴 버논 "다리 부상, 퍼포먼스는 무리하지 않게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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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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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세븐틴 버논이 다리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븐틴은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버논은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다리를 다친 바 있다. 다리를 다친 이유 때문인지 버논은 신곡 ‘어쩌나’ 퍼포먼스를 전체적으로 소화하지 않고 중간과 마지막에서만 소화했다.

버논은 “빠른 치유의 비법은 도가니탕이다. 멤버들이 꼭 챙겨먹으라고 하더라”며 “칼슘 뿐만 아니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야 했다. 아직 완벽한 회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버논은 “무대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같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있다. 중간에 나왔다가 빠졌다가 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빠르게 치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KE MY DAY’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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