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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컬투쇼' 문세윤 "고깃집 가면 돼지고기 10만 원치는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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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문세윤이 남다른 먹성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코미디언 김준호와 게스트로 뮤지, 문세윤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오후를 웃음으로 꽉꽉 채웠다.

이날 문세윤은 한 청취자가 부산에서 고기 8인분을 먹는 것을 목격했다는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전국에 짝퉁 문세윤이 많다"며 "진짜는 뒷머리가 항상 젖어있고, 안면 자해공갈처럼 땀을 치고 있다. 둘이 가서 8인분을 먹은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태균은 문세윤에게 "그럼 보통 고깃집 가서 몇인분을 먹고 오냐"고 질문했다. 문세윤은 이러한 질문에 "고깃집에서 불을 올렸다는 것은 둘이 가서 2인분을 먹고 오면 안 된다"며 "숯불을 지피는 노력이 있는데 그걸 2인분만 먹고 오면 미안하다. 그래서 둘이 가면 보통 두당 돈 10만 원 씩은 먹고 나와야 된다"고 했다.

김태균은 그런 문세윤에게 "그럼 소고기냐, 돼지고기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소고기요? 소는 클라스가 있다. 당연히 돼지고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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