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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히든싱어5’ 린 출연, 2049 시청률 5.5% 달성 “전 시즌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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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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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5’ 가수 린 편의 2049 시청률이 전 시즌을 모두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히든싱어5’ 5회 린 편은 2049 시청률 5.5%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부모님이 ‘히든싱어’를 좋아해 시즌1부터 출연 섭외를 기다렸다”며 “출연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편이 제일 재밌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경연 무대에서 린은 1라운드 곡 ‘사랑..다 거짓말’에서 단 4표 차이로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이를 본 패널 출연자들과 MC 전현무는 “‘시즌5’하면서 제일 놀란 순간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라운드 경연곡 ‘시간을 거슬러’를 부르기에 앞서 “멘탈이 무너졌다”며 초조해 하던 린은 이내 6표를 받으며 공동 2등을 기록했다.린은 3라운드 곡 ‘사랑했잖아···’만큼은 모창 능력자들에게 질 수 없다며 각오를 다진 끝에 마침내 1위에 등극했고, 마지막 라운드 ‘My Destiny’ 무대에서 총 72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린은 “제 노래와 이야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무대를 채울 수 있어 뜻깊었고, 실제로 제 노래를 연습해서 들려주는 모습을 처음 봐서 신기하다”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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