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트와이스, 전 세계에 통하는 쾌활한 사운드"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소개하고 트와이스의 영향력을 주목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가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게 어필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예시”라며 “트와이스 특유의 활기찬 멜로디가 비트를 내세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빌보드 차트가 갱신될 때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성공 여부에 따라 K팝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룹이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트와이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공개 6일째인 14일 오전 9시 기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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