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4일 손지환 퓨처스팀(2군) 수비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박계원 1군 수비코치가 루키팀 수비·작전코치를 맡게 됐다.
전반기에 48승 1무 37패를 기록한 SK는 3위로 전반기를 끝냈다. 한화 이글스(52승 37패)에 2경기 차로 뒤진 2위다.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SK는 전반기에 수비 실책 61개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와 함께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롯데 자이언츠가 76개로 가장 많은 실책을 저질렀고, 넥센이 62개로 2위다.
이에 SK는 코치진 개편으로 변화를 꾀했다. SK는 "새롭게 시작되는 후반기를 맞아 팀 수비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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