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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HI★포토] 한은정, ‘악녀도 손하트는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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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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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이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서 환히 미소지으며 손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14일 첫 선을 보일 이 드라마에서 한은정은 뉴스 앵커 ‘강찬기’(조현재)의 아내 자리를 노리는 악녀 ‘정수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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