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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 측은 “친한 사이이나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이창섭과 정재은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젊은 남녀가 카페 계단을 팔짱을 끼고 내려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영상 속 남녀가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는 걸 봤다는 목겸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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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과 정재은의 온라인발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이창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에 퍼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재은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뮤지컬을 함께 하면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측의 부인으로 열애설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일부 팬들이 이창섭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팬들은 “젊은 나이에 연애를 할 수도 있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선 이미지가 생명인 아이돌 멤버로서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창섭과 정재은이 함께 목격된 카페가 비투비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팬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여자를 만나는 것은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반응이다.
이창섭과 정재은은 현재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창섭은 남자주인공 버드레이스 역으로, 정재은은 여주인공 로즈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맞추고 있다.
[사진='도그파이트' 제공, SNS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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