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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인지, LPGA 마라톤 클래식 2R 공동 4위……김인경·이미림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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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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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지켰다.

전인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게 됐다. 전날보다 두 단계 하락한 순위지만 아직 우승에 대한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다.

전인지는 1번 홀과 2번 홀, 8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3번 홀과 16번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한편 브룩 헨더슨(캐나다), 카롤라인 헤드월(스웨덴)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인경(한화)과 이미림(NH투자증권)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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