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초 상대 선발 알렉스 콥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낮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공략, 좌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뽑았다.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계속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안타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49경기로 늘렸다. 추신수 이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연속 출루 기록은 2007년 케빈 밀라가 세운 52경기가 있다.
추신수는 앞선 48경기에서 매 경기 출루하며 타율 0.333 출루율 0.463 장타율 0.590 12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47개, 볼넷은 43개를 기록중이다.
추신수의 안타로 텍사스는 1사 1, 3루 득점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때리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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