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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저격→활동중단'···'프로듀스48' 결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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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13위를 마지막으로 ‘프로듀스48’을 하차했다.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첫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일본 연습생 중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마츠이 쥬리나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등수 12등보다 한 등수 아래인 13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츠이 쥬리나는 순위 발표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는 “마츠이 쥬리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 불참했다”고 말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데뷔 10년만인 지난 6월 AKB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정점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 3위를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를 저격한 듯한 인터뷰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불화설, 태도 논란 등 논란을 빚었다.

이후 마츠이 쥬리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지난 7일에는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SKE48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래 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일부 활동을 쉬었던 마츠이 쥬리나가 활동을 잠시 접기로 했다.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복귀 목표가 서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 기다려 달라. 앞으로도 마츠이 쥬리나를 향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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