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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이대호 vs 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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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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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대호와 제라드 호잉이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의 홈런 타자 경쟁에 나선다.

2018 신한은행 MY CAR 올스타전이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3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퍼펙트피쳐, 홈런레이스 예선이 치러졌다.

이날 홈런 레이스는 드림 올스타에서 최주환(두), 이대호(롯), 강백호(KT),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N), 김현수(L), 박병호(넥), 호잉(한)이 출격한다. 7아웃제 예선을 거쳐 각 팀 1위가 결승에 오른다.

드림올스타가 먼저 예선을 시작했다. 강백호가 첫 주자로 나섰다. 강백호는 타구 5개를 오른쪽 담장 위로 넘기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최주환은 홈런 1개에 그쳤고, 이대호가 드림 올스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0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결승에 올라섰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박병호가 4개를 기록하며 예선의 시작을 알렸다. 호잉이 8개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나성범은 홈런 2개를 쳤고, 김현수가 5개를 쳤다. 결국 호잉이 이대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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