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이란 안쓰는 물건을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시민운동의 일종이다. 사직야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롯데는 지난해부터 팬들이 판매자와 소비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제2회 자이언츠 플리마켓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날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엽서 체험 등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셀러 모집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셀러로 선정될 시 보증금 1만원을 납부하고 구단으로부터 테이블을 제공 받는다. 보증금은 플리마켓 종료 후 환불 받을 수 있다(단, 당일 지각 또는 불참 시 환불 불가).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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