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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일야화] "모종심기→축사 청소"…'풀뜯소' 송하윤, 한태웅이 인정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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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이 16세 농부 한태웅에게 농경생활 에이스로 인정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두둑을 만들어 모종을 심고 축사 청소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비닐하우스에 모종을 심기 위해 두둑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 멤버들은 어려운 관리기 작동에 난관을 맞았다. 이진호가 관리기를 작동시켰지만,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고, 송하윤이 나서 발이 뜨는 상태에서도 관리기로 두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모종을 심을 때도 군말 없이 행하며 농작물이 자라날 일에만 관심을 두던 송하윤에 대해 한태웅은 "흙 묻는 것도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굉장히 잘 하시더라. 조금만 더 있으면 완벽한 '시골 아줌마'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새참 시간에는 송하윤이 김치비빔국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설탕이 더 들어갔어야 한다"고 평해 송하윤은 못내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축사 청소에서도 송하윤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멤버들을 독려했다. 심한 냄새와 고된 노동이 힘들법한 청소였지만 송하윤은 "우리가 소똥을 많이 보니 행운이다"라는가 하면, 소똥을 맞고도 복권을 사야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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