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라틀리프·김선형,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총 12명의 아시안게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허재 감독과 김상식 코치가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선 올해 초 귀화절차를 마친 라틀리프가 오세근(KGC인삼공사)이 부상으로 빠진 골 밑을 책임진다.

가드진엔 부상 여파로 지난달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선 빠졌던 김선형이 합류하지만, 역시 부상 중인 양희종(KGC인삼공사)은 포함되지 못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앞서 오는 14∼22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40회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서 리허설을 치른다. 한편 남북 단일팀이 구성될 여자농구 대표팀은 북측과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아직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지 않았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 감독 = 허재

▲ 코치= 김상식

▲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최준용(SK), 허훈(kt)

▲ 포워드 = 허일영(오리온),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상무)

▲ 센터 = 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현대모비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